방문 구조, 문선·문틀·문짝은 각각 어디인가요?
방문은 벽 쪽부터 문선(몰딩), 문틀, 문짝 순서로 겹쳐 있고, 문짝과 문틀은 경첩·손잡이·래치·스트라이크 같은 철물로 이어집니다. 바닥 쪽에는 문턱이나 문 아래 틈, 문을 붙들어 두는 도어스토퍼, 틈을 막는 문풍지가 더해집니다. 이 글은 벽에서 문 가운데로, 다시 바닥으로 내려오며 부위 이름과 그 자리가 탈 날 때의 모습을 짝지어 정리했습니다.

문틀 명칭, 벽에 붙은 문선과 문틀부터
벽과 문틀이 만나는 이음매를 가리는 띠 모양 마감재가 문선입니다. 문선 몰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고, 방 안쪽과 복도 쪽에 하나씩 붙어 문틀 둘레를 액자처럼 감쌉니다. 벽지나 페인트가 끝나는 자리라서 문선이 벽에서 들뜨면 그 틈을 따라 벽지 가장자리도 함께 일어납니다.
문선 안쪽에서 벽 구멍을 채우며 문짝이 들어앉는 테두리가 문틀입니다. 양옆에 선 세로틀, 위를 가로지르는 윗틀(상틀), 바닥 쪽 가로 부재인 문턱(하틀)으로 나뉘는데, 요즘 방문은 문턱 없이 세로틀이 바닥까지 내려오는 형이 흔합니다. 문틀 안쪽 면에는 닫힌 문짝이 와서 닿는 턱이 한 단 나와 있고, 그 턱에 끼운 가는 고무를 문틀 쿠션이라고 부릅니다.
문짝 테두리를 이루는 뼈대는 울거미라고 따로 부르는데, 벽에 붙은 문틀과는 다른 부분입니다. 상담할 때는 벽에 붙은 틀인지 문짝 테두리인지 짚어 말하면 헷갈릴 일이 없습니다. 문틀 쪽 고장은 모서리 칠이 까지거나, 욕실 문틀 밑동이 물을 먹어 부풀고 거뭇해지거나, 쿠션이 빠져 닫는 소리가 딱딱해지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 문선: 문틀과 벽 사이 이음매를 덮는 띠
- 세로틀: 문틀 양옆 기둥, 경첩 쪽과 손잡이 쪽
- 윗틀(상틀): 문틀 위 가로 부재
- 문턱(하틀): 바닥 쪽 가로 부재, 없는 집도 많음
- 문틀 턱과 쿠션: 닫힌 문짝이 와서 닿는 자리
방문 구조에서 문짝은 어떻게 생겼나요?
문짝은 문틀 안에서 여닫히는 판입니다. 가정집 방문은 통나무 한 장보다 테두리 뼈대 앞뒤에 얇은 겉판을 붙이고 속을 비우거나 가벼운 심재로 채운 형이 흔하고, 겉은 무늬 필름이나 도장으로 마감합니다. 그래서 손잡이와 경첩이 박히는 자리처럼 나사가 잡혀야 하는 곳에만 단단한 나무를 덧대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짝에서 따로 부르는 자리는 앞뒤 겉판, 경첩이 붙는 옆면, 손잡이와 래치가 들어가는 옆면, 위아래 끝 단면입니다. 끝 단면은 마구리라고도 하는데, 아래 마구리가 마감 없이 드러나 있으면 걸레질 물을 먹고 부풀기 쉽습니다.
겉판 필름이 모서리부터 들뜨거나, 손잡이 높이에 움푹 찍힌 자국이 생기거나, 문짝이 휘어 한쪽 귀퉁이만 문틀 턱에 먼저 닿는 것이 흔한 증상입니다. 속이 빈 문은 세게 부딪히면 겉판이 쉽게 꺼지니, 찍힌 자리를 두드렸을 때 속이 울리는지도 함께 알려 주시면 상태를 짐작하기 좋습니다.
경첩·래치·스트라이크, 문짝과 문틀을 잇는 철물
문짝과 문틀을 이어 문을 돌게 하는 부품이 경첩입니다. 힌지나 정첩이라고도 부르고, 문짝 쪽 날개와 문틀 쪽 날개가 가운데 축(핀)으로 맞물려 있습니다. 방문에는 위아래 두 개나 가운데까지 세 개를 다는 경우가 많고, 지치면 여닫을 때 삐걱거리거나 손잡이 쪽 위 틈이 좁아지는 처짐으로 드러납니다. 경첩을 손보는 일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고 이름과 증상만 짚습니다.
손잡이를 돌리면 문짝 옆면 속 래치가 들어갔다 나오고, 이 래치가 문틀 세로틀에 붙은 스트라이크(걸쇠받이) 구멍에 걸려야 문이 닫힌 채 머뭅니다. 문을 밀어도 딸깍 소리 없이 다시 벌어진다면 래치와 스트라이크가 어긋난 것이고, 스트라이크 쇠판 위나 아래에만 긁힌 자국이 몰려 있다면 문짝이 처졌다는 신호일 때가 많습니다. 손잡이 속 축과 래치 몸체의 세부 이름은 문고리 부품 안내에서 따로 다룹니다.
문턱·문 아래 틈·도어스토퍼·문풍지는 어디를 말하나요?
문짝 아래와 바닥 사이에는 일부러 비워 둔 틈이 있습니다. 문이 바닥재에 걸리지 않게 하고 방 안팎 공기가 오가게 하려는 틈이라, 바닥을 새로 깔아 높아지면 이 틈이 줄어 문이 걸리기 시작합니다. 문턱이 있는 집은 문턱이 이 틈을 받쳐 주는데, 문턱 모서리가 깨지거나 바닥에서 떠서 밟을 때 덜컥거리는 것이 흔한 고장입니다.
도어스토퍼는 문을 열린 채 붙들거나 문이 벽에 부딪히지 않게 막는 부품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문짝 아래에 붙어 발로 눌러 내리는 형은 말발굽, 바닥이나 벽에 붙어 열린 문짝을 받아 주는 형은 바닥형·벽붙임형이라고 흔히 나눠 부르고, 자석으로 문을 붙드는 형도 있습니다. 끝 고무가 닳아 미끄러지거나, 자석이 약해 바람에 문이 닫히거나, 나사가 풀려 덜렁거리는 것이 주로 생기는 일입니다.
문풍지는 문짝과 문틀 사이 틈에 붙여 바람과 소리를 줄이는 띠로, 스펀지·고무·솔 모양이 있고 문 아래 틈에 붙이는 형도 따로 나옵니다. 두꺼운 것을 붙이면 문짝이 다 닫히지 못해 래치가 걸리지 않으니, 붙인 뒤부터 문이 튕겨 나온다면 문풍지 두께부터 의심하세요.
방문 부품 명칭, 다른 이름까지 알아 두면 편해요
같은 부위를 사람마다 다르게 부르니, 부품을 찾거나 상담할 때는 아래처럼 다른 이름과 증상을 함께 적어 두면 말이 잘 통합니다. 문을 닫은 전체 모습, 경첩 쪽 세로틀, 손잡이 쪽 옆면과 스트라이크, 문 아래 틈을 한 장씩 찍어 집사365에 보내 주시면 사진으로 먼저 탈 난 부위를 짚고 방문해 확인합니다.
- 문선: 문선 몰딩, 문틀 몰딩 — 벽과 사이가 벌어질 때
- 세로틀·윗틀: 문틀 기둥, 상틀 — 모서리가 까지거나 부풀 때
- 경첩: 힌지, 정첩 — 삐걱거리거나 문이 처질 때
- 스트라이크: 걸쇠받이, 문틀 쇠판 — 문이 딸깍 걸리지 않을 때
- 말발굽: 도어스토퍼, 문 멈춤 — 열린 문이 서 있지 못할 때
- 문풍지: 틈막이 띠 — 바람이나 소리가 샐 때
함께 묻는 질문
문틀과 문선은 어떻게 다른가요?
문틀은 벽 구멍 안에 박혀 문짝이 들어앉는 테두리이고, 문선은 그 문틀과 벽 사이 이음매를 가리려고 겉에 덧댄 몰딩입니다. 문선이 들떠도 문이 여닫히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문틀은 문짝을 받치는 뼈대라 틀어지면 문 전체가 영향을 받습니다.
방문 문틀 구조에서 문턱은 꼭 있어야 하나요?
꼭 있어야 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요즘은 문턱 없이 바닥을 이어 까는 집이 많고, 대신 문 아래 틈으로 공기가 오가게 둡니다. 욕실처럼 물이 넘어오면 안 되는 문은 턱을 두는 경우가 많으니 없애기 전에 그 문의 쓰임부터 생각하세요.
도어스토퍼와 말발굽은 같은 건가요?
말발굽은 도어스토퍼 가운데 문짝 아래에 달려 발로 눌러 쓰는 형을 가리킵니다. 바닥이나 벽에 붙어 문을 받아 주는 것도 도어스토퍼라고 부르니, 부품을 찾을 때는 어디에 붙는 형인지 함께 말하세요.
방문 겉 필름이 모서리만 들떴는데 문짝을 바꿔야 하나요?
모서리가 조금 들뜬 정도라면 문짝은 두고 그 자리만 손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들뜬 자리 밑 나무가 부풀었거나 들뜸이 넓게 번졌다면 사진으로 상태를 먼저 확인받으세요.
집사365에 맡기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 단계 | 하는 일 | 준비해 주시면 좋은 것 |
|---|---|---|
| 01 | 사진으로 먼저 봅니다고칠 곳 사진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어떤 작업인지, 부분 수리로 될지부터 알려 드립니다. | 가까이 한 장, 멀리서 한 장, 제품이면 모델명 스티커 |
| 02 | 방문해서 확인합니다치수와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봅니다. 사진만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 | 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 |
| 03 | 견적을 드립니다무엇을 어디까지 할지 정한 뒤 견적을 드리고, 동의하신 범위만 작업합니다. | 고칠 범위 결정(부분 수리 또는 교체) |
| 04 | 작업하고 함께 확인합니다끝나면 작동과 마감을 같이 확인하고, 작업 자리는 정리하고 나옵니다. | 작업할 자리 주변 물건 치워 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