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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질문

타일 종류, 포세린과 도기질·폴리싱은 무엇이 다른가요?

짧은 답

포세린은 흔히 자기질 타일을 부르는 말로, 높은 온도에서 단단하게 구워 물을 거의 먹지 않는 바탕을 가리킵니다. 도기질은 바탕이 물을 더 잘 머금고 무른 편이라 주로 실내 벽에 쓰고, 폴리싱은 바탕 이름이 아니라 겉을 갈아 광을 낸 마감을 뜻합니다. 그래서 타일은 무엇으로 구웠는지와 겉을 어떻게 마감했는지를 따로 보고, 붙일 자리에 맞춰 둘을 짝지으면 고르기 쉽습니다.

자기질·석기질·도기질 바탕과 유광·폴리싱·논슬립 표면의 특징을 여섯 칸에 담은 설명 그림
자기질·석기질·도기질 바탕과 유광·폴리싱·논슬립 표면의 특징을 여섯 칸에 담은 설명 그림 · 집사365 설명 그림(실제 현장 사진 아님)

바탕 재질로 나누는 타일 종류, 흡수율이 핵심이에요

흡수율은 구운 타일이 물을 얼마나 머금는지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흙을 높은 온도에서 구울수록 속이 촘촘해져 물이 스밀 틈이 줄어듭니다. 물을 덜 먹는 바탕은 단단하고 얼룩과 얼어 터짐에 강한 편이고, 물을 잘 먹는 바탕은 가볍고 자르기 쉬운 대신 충격과 추위에 약한 편입니다.

자기질은 세 가지 가운데 가장 촘촘해 바닥, 욕실, 현관, 베란다처럼 밟고 물이 닿는 자리에 두루 씁니다. 석기질은 자기질과 도기질 사이 성질로, 제품에 따라 바닥이나 바깥 자리에도 씁니다. 도기질은 가볍고 다루기 쉬워 욕실 벽과 주방 벽에 많이 붙이지만, 밟는 바닥이나 얼었다 녹는 바깥에는 대개 쓰지 않습니다.

자기질 안에서도 속까지 같은 흙색이 이어진 것과, 바탕 위에 유약과 무늬를 입힌 것이 있습니다. 겉에 입힌 무늬는 표현이 다양한 대신 모서리가 깨지면 속 바탕색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 자기질(포세린): 물을 가장 덜 먹고 단단함
  • 석기질: 자기질과 도기질의 중간 성질
  • 도기질: 물을 잘 먹고 가벼우며 무른 편

타일 종류 폴리싱·유광·무광·논슬립, 표면 마감 차이

표면 마감은 바탕과 따로 고르는 항목입니다. 유광은 유약 면이 반짝여 물때나 기름이 잘 닦이고, 무광은 빛 반사가 적어 은은하며 잔흠이 덜 드러납니다. 폴리싱은 구운 자기질 겉면을 갈아 거울처럼 광을 낸 것으로, 거실처럼 넓은 바닥에 많이 씁니다.

광이 나는 면은 물이나 기름이 묻으면 미끄러워지기 쉽습니다. 논슬립은 표면에 잔 요철이나 거친 질감을 넣어 젖었을 때 덜 미끄럽게 만든 마감으로, 욕실 바닥과 현관, 베란다에 씁니다. 미끄럼 정도를 따로 적어 둔 제품도 있으니 젖는 자리라면 상자나 설명서의 표기를 확인하세요.

폴리싱 면은 갈아 내는 과정에서 아주 작은 구멍이 겉으로 드러날 수 있어, 커피나 양념처럼 색 있는 물이 스며 얼룩이 남기도 합니다. 얼룩을 막는 처리를 더한 제품이 따로 있고, 무엇이든 쏟았다면 바로 닦는 편이 좋습니다.

바닥 타일 종류와 욕실 타일 종류별 특징, 자리별 고르기

같은 타일도 붙는 자리에 따라 맞고 안 맞고가 갈립니다. 밟는 바닥은 단단함과 미끄럼을, 벽은 닦기 쉬움과 무게를, 바깥 공기에 닿는 곳은 추위를 먼저 따집니다. 아래는 흔히 고르는 짝이고, 상자에 적힌 용도와 다르게 쓰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

벽용으로 나온 타일을 바닥에 깔면 밟는 힘과 가구 무게에 깨지기 쉽고, 실내용을 겨울바람이 드는 베란다에 쓰면 스며든 물이 얼면서 겉이 터질 수 있습니다. 거꾸로 바닥용 자기질을 벽에 붙이는 것은 가능하지만 무거워서 붙이는 재료와 방법을 거기에 맞춰야 합니다.

  • 거실 바닥: 자기질, 폴리싱이나 무광
  • 욕실 바닥: 자기질, 무광·논슬립
  • 욕실 벽: 도기질이나 자기질, 유광이면 닦기 쉬움
  • 주방 벽: 기름이 잘 닦이는 유광 면
  • 현관: 자기질, 모래 긁힘에 강하고 덜 미끄러운 면
  • 베란다: 자기질 논슬립, 바깥 공기가 닿으면 물 덜 먹는 바탕

상자와 뒷면 표기로 타일 종류 확인하는 법

새로 살 타일이라면 상자 옆 라벨이 가장 정확합니다. 바탕 종류, 바닥용인지 벽용인지, 크기와 두께, 색 번호와 생산 번호가 적혀 있는 경우가 많고 흡수율이나 미끄럼 표기가 함께 붙은 제품도 있습니다. 같은 색 이름이라도 생산 번호가 다르면 색이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어, 한 공간에 붙일 양은 같은 번호로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이미 붙어 있는 타일은 뒷면을 볼 수 없으니 남겨 둔 여분이나 떼어 낸 조각으로 봅니다. 같은 크기라면 도기질이 가볍고 얇은 편이고, 자기질은 묵직하고 단면이 촘촘합니다. 뒷면에 물을 한 방울 떨어뜨려 금방 스며들면 물을 잘 먹는 바탕, 한참 동그랗게 맺혀 있으면 덜 먹는 바탕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짐작일 뿐이라 정확한 종류는 상자 라벨이나 시공 때 받은 서류로 확인하세요. 여분도 서류도 없다면 타일 앞면과 깨진 모서리를 가까이 찍어 두는 것만으로도 상담할 때 도움이 됩니다.

미끄럼·깨짐·얼룩, 종류에 따라 생기는 차이

미끄럼은 바탕보다 표면이 좌우합니다. 같은 자기질이라도 폴리싱이나 유광 면은 물기 하나에 미끄러워지고, 무광이나 논슬립은 덜합니다. 욕실 바닥이 유난히 미끄럽다면 다음에 손볼 때 표면 마감부터 다시 고르는 것이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깨짐은 바탕의 단단함과 붙은 상태가 함께 정합니다. 도기질은 무거운 물건이 떨어지면 쉽게 금이 가고, 단단한 자기질도 뒤가 비어 있으면 충격에 깨집니다. 뒤가 빈 타일을 찾는 법은 타일 들뜸 안내에서 다룹니다.

얼룩은 물을 먹는 정도와 유약 유무에 따라 다릅니다. 유약을 입힌 면은 대부분 겉에서 닦이지만, 유약 없는 면이나 폴리싱 면, 물을 잘 먹는 바탕이 드러난 깨진 모서리에는 색이 스밀 수 있습니다. 녹 자국처럼 원인이 따로 있는 얼룩은 녹물 안내를 참고하세요.

붙어 있는 타일이 무엇인지 모르겠거나 자리에 맞게 다시 고르고 싶다면 바닥이나 벽 전체와 가까운 모서리 사진을 집사365에 보내 주세요. 사진으로 먼저 살펴보고, 방문해 상태를 확인한 뒤 견적을 드립니다.

함께 묻는 질문

포세린 타일과 자기질 타일은 같은 건가요?

흔히 같은 뜻으로 씁니다. 다만 파는 곳마다 이름 붙이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 상자 라벨에 적힌 바탕 종류와 흡수율 표기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폴리싱 타일을 욕실 바닥에 써도 되나요?

광을 낸 면은 젖으면 미끄러워지기 쉬워 욕실 바닥에는 무광이나 논슬립을 더 많이 고릅니다. 꼭 쓰고 싶다면 물 닿는 바닥에 써도 된다고 적힌 제품인지 먼저 보세요.

도기질 타일은 바닥에 쓰면 안 되나요?

도기질은 무르고 물을 잘 먹어 밟는 힘과 충격에 약한 편이라 바닥에는 대개 쓰지 않습니다. 바닥에는 상자에 바닥용이라고 적힌 타일을 고르세요.

무광 타일은 청소가 어렵나요?

무광은 겉에 잔 질감이 있어 물때가 유광보다 조금 더 남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솔로 닦고 물기를 훑어 내는 습관을 들이면 관리가 수월합니다.

집사365에 맡기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단계하는 일준비해 주시면 좋은 것
01사진으로 먼저 봅니다고칠 곳 사진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어떤 작업인지, 부분 수리로 될지부터 알려 드립니다.가까이 한 장, 멀리서 한 장, 제품이면 모델명 스티커
02방문해서 확인합니다치수와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봅니다. 사진만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
03견적을 드립니다무엇을 어디까지 할지 정한 뒤 견적을 드리고, 동의하신 범위만 작업합니다.고칠 범위 결정(부분 수리 또는 교체)
04작업하고 함께 확인합니다끝나면 작동과 마감을 같이 확인하고, 작업 자리는 정리하고 나옵니다.작업할 자리 주변 물건 치워 두기
타일 작업이 필요하면타일 부분 보수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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