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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수도 질문

수도 계량기 구조, 숫자판과 별침은 어떻게 보나요?

짧은 답

수도 계량기는 뚜껑 달린 계량기함(보호통) 안에 보온재가 덮여 있고, 그 아래 계량기 본체가 앞뒤 밸브·이음 너트와 함께 관에 물려 있으며, 이음 자리에 봉인이 걸린 구조입니다. 본체 위 유리 덮개 아래에는 사용량을 보여 주는 숫자판(지시부)과 아주 적은 물에도 도는 작은 별침이 있습니다. 계량기 본체와 봉인은 수도사업소 재산이라 사용자는 열거나 떼지 않고 눈으로 읽는 데까지만 합니다.

모든 수전을 잠그고 계량기 별침이 도는지 지켜보며 누수 범위를 좁히는 다섯 단계를 정리한 그림
모든 수전을 잠그고 계량기 별침이 도는지 지켜보며 누수 범위를 좁히는 다섯 단계를 정리한 그림 · 집사365 설명 그림(실제 현장 사진 아님)

수도 계량기 명칭, 뚜껑을 열면 위에서부터

아파트와 빌라는 현관 밖 복도 벽의 작은 문 안에, 단독주택은 마당이나 대문 근처 땅속 보호통 안에 계량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뚜껑을 열면 먼저 보온재가 덮여 있고, 그것을 걷으면 관 중간에 물린 계량기 본체가 보입니다. 우리 집 계량기 자리를 모르면 관리사무소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물어보세요.

본체 양옆에는 관과 계량기를 잇는 이음 너트가 있고, 그 가까이에 물을 여닫는 밸브가 달립니다. 이음 너트나 본체에는 철사나 플라스틱 띠로 된 봉인이 걸려 있는데, 계량기를 함부로 떼지 못하게 수도사업소가 채워 둔 표시입니다. 본체 몸통에는 물이 흐르는 방향을 알리는 화살표와 굵기 표시가 새겨진 경우가 많습니다.

  • 계량기함: 보호통, 계량기 박스
  • 보온재: 동파를 막는 덮개나 채움재
  • 계량기 본체: 지나간 물의 양을 재는 몸통
  • 지시부: 숫자판, 유리 덮개 아래
  • 앞뒤 밸브: 물을 여닫는 손잡이
  • 봉인: 이음 자리에 걸린 철사나 띠

숫자판(지시부) 읽는 법과 별침이 하는 일

숫자판은 지금까지 지나간 물의 양을 쌓아서 보여 줍니다. 흔히 검은 숫자가 세제곱미터 단위를 나타내는데, 물 1세제곱미터가 1톤이라 몇 톤 썼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붉은 칸이나 작은 바늘 눈금은 그보다 작은 단위를 보여 주는 경우가 많고, 형식마다 배치가 달라 계량기에 적힌 표시를 함께 보세요. 지난번 검침 때 숫자와 지금 숫자를 견주면 그동안 쓴 양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별침은 숫자판 한쪽에 있는 별 모양의 작은 바늘로, 숫자가 바뀌지 않을 만큼 적은 물이 흘러도 빙글빙글 돕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금씩 새는 물을 확인할 때 이 바늘을 봅니다. 유리 안쪽에 김이 차 숫자가 안 보일 때도 덮개를 열지 말고 수도사업소에 알립니다.화면에 숫자가 뜨는 전자식이나 원격 검침 계량기는 표시 방법이 달라, 수도사업소 안내나 계량기 설명을 확인하세요.

  • 검은 숫자: 세제곱미터(톤) 단위로 쌓인 양
  • 붉은 칸·작은 바늘: 그보다 작은 단위
  • 별침: 아주 적은 물에도 도는 별 모양 바늘
  • 유리 덮개: 숫자판을 덮은 투명한 뚜껑

누수 확인하는 법, 모든 수도를 잠그고 별침을 보세요

물을 쓰지 않는 시간을 골라 집 안 수전을 모두 잠그고 계량기 별침을 봅니다. 정수기, 비데, 보일러처럼 저절로 물을 받는 기기가 있으면 그 기기 앞 밸브도 잠가 두어야 헷갈리지 않습니다. 몇 분을 지켜봐도 별침이 멈춰 있으면 지금은 새는 곳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별침이 천천히라도 돈다면 계량기 뒤 어딘가로 물이 나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변기 탱크 쪽 앵글밸브부터 하나씩 잠그며 별침이 멈추는 순간을 찾으면 새는 범위가 좁혀집니다. 모든 밸브를 잠가도 계속 돈다면 벽이나 바닥 속 배관을 의심해야 하니 점검을 받으세요.

밤사이나 외출하는 동안처럼 물을 오래 쓰지 않을 때는 나가기 전과 돌아온 뒤 숫자를 적어 비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사이 숫자가 늘었다면 아무도 쓰지 않은 물이 어딘가로 빠져나간 것입니다.

  • 물을 쓰지 않는 시간 고르기
  • 수전과 자동으로 물 받는 기기 밸브 잠그기
  • 몇 분 동안 별침이 도는지 지켜보기
  • 돌면 밸브를 하나씩 잠가 범위 좁히기

계량기 앞뒤 밸브와 봉인, 어디까지 만져도 되나요?

계량기 본체와 봉인은 수도사업소 재산입니다. 봉인을 끊거나 이음 너트를 풀어 계량기를 떼는 일, 유리 덮개를 여는 일은 사용자가 하지 않습니다. 계량기를 옮기거나 바꿔야 할 일이 생기면 관할 수도사업소(상수도사업본부)에 알리고 안내를 따르세요.

사용자가 손대는 것은 수리할 때 물을 끊으려고 밸브를 돌리는 정도이고, 검침할 수 있게 계량기함 앞을 비워 두는 것도 사용자 몫입니다.어느 밸브를 돌려야 하는지는 건물마다 달라, 관리사무소에 위치와 돌리는 방향을 미리 물어 두면 급할 때 헤매지 않습니다. 계량기 뒤 관을 어디까지 세대가 맡는지도 지역 규정과 관리 규약에 따라 다를 수 있어 함께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 해도 되는 일: 숫자 읽기, 별침 보기, 안내받은 밸브 돌리기
  • 하지 않는 일: 봉인 끊기, 이음 너트 풀기, 덮개 열기
  • 수도사업소에 알릴 일: 계량기 이전, 교체, 동파

보온재와 동파, 겨울에 계량기함에서 볼 것

계량기함 속 보온재는 찬 바람이 계량기와 관에 직접 닿지 않게 막는 덮개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보온재가 빈틈없이 채워져 있는지, 젖거나 삭지 않았는지, 뚜껑이 꼭 닫히는지 살펴보세요. 젖은 보온재는 냉기를 붙잡아 두니 마른 것으로 바꿔 넣습니다. 땅속 보호통은 뚜껑 위에 흙이나 물건이 덮여 뚜껑이 들뜨면 찬 바람이 스며드니, 겨울 전에 뚜껑 둘레를 정리해 둡니다.

물이 갑자기 전혀 나오지 않거나 계량기 유리가 금 가고 부풀었다면 계량기가 얼었을 수 있습니다. 계량기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불을 대지 말고 관할 수도사업소에 동파 신고를 하면 교체와 녹이는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보일러 아래 배관이 언 경우는 보일러 동파 안내에서 따로 다룹니다.

계량기 뒤 세대 배관의 누수나 동파 흔적이 걱정되면 계량기함 안 전체와 젖은 자리 사진을 집사365에 보내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계량기 본체는 건드리지 않고, 세대 쪽 배관과 밸브 상태를 방문해 확인한 뒤 견적을 안내합니다.

함께 묻는 질문

수도 계량기 별침이 조금씩 돌아요.

집 안 물을 모두 잠갔는데도 돈다면 어딘가에서 새는 신호입니다. 변기 탱크와 앵글밸브부터 차례로 잠가 멈추는 자리를 찾고, 다 잠가도 돌면 배관 점검을 받으세요.

계량기 유리가 깨졌는데 직접 바꿔도 되나요?

계량기 본체와 봉인은 수도사업소 재산이라 직접 떼거나 바꾸지 않습니다. 관할 수도사업소에 알리면 교체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 계량기 숫자는 어떻게 읽나요?

흔히 검은 숫자가 세제곱미터(톤) 단위로 쌓인 사용량이고, 붉은 칸이나 작은 바늘은 그보다 작은 단위입니다. 형식마다 배치가 다르니 계량기에 적힌 표시를 기준으로 읽으세요.

계량기함 보온재는 무엇으로 채우나요?

계량기함 안 빈틈을 마른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을 닫는 것이 기본입니다. 헌 옷을 쓸 때는 비닐에 싸서 젖지 않게 하고, 지역마다 겨울철 안내가 있으니 관할 수도사업소 안내도 함께 보세요.

집사365에 맡기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단계하는 일준비해 주시면 좋은 것
01사진으로 먼저 봅니다고칠 곳 사진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어떤 작업인지, 부분 수리로 될지부터 알려 드립니다.가까이 한 장, 멀리서 한 장, 제품이면 모델명 스티커
02방문해서 확인합니다치수와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봅니다. 사진만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
03견적을 드립니다무엇을 어디까지 할지 정한 뒤 견적을 드리고, 동의하신 범위만 작업합니다.고칠 범위 결정(부분 수리 또는 교체)
04작업하고 함께 확인합니다끝나면 작동과 마감을 같이 확인하고, 작업 자리는 정리하고 나옵니다.작업할 자리 주변 물건 치워 두기
수전·수도 작업이 필요하면수전 교체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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