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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질문

싱크대 부위별 명칭, 어디를 뭐라고 부르나요?

짧은 답

싱크대는 크게 벽에 거는 상부장, 그릇을 씻고 음식을 다듬는 상판, 상판 아래 몸통인 하부장으로 나뉩니다. 상판에는 싱크볼과 수전 자리가 뚫려 있고, 하부장 앞에는 문짝과 서랍이, 맨 아래에는 걸레받이가 붙습니다. 부위 이름을 알아 두면 고장 난 곳을 사진 한 장과 한 문장으로 정확히 전할 수 있습니다.

싱크대 상부장·상판·싱크볼·하부장·문짝·걸레받이의 이름과 탈 날 때 보이는 신호를 정리한 설명 그림
싱크대 상부장·상판·싱크볼·하부장·문짝·걸레받이의 이름과 탈 날 때 보이는 신호를 정리한 설명 그림 · 집사365 설명 그림(실제 현장 사진 아님)

싱크대 구조 명칭, 한눈에 정리

싱크대를 정면에서 보면 위아래 두 줄로 나뉩니다. 위쪽 벽에 매달린 장이 상부장, 허리 높이의 작업대가 상판, 그 아래 바닥까지 내려오는 장이 하부장입니다. 흔히 싱크대라고 하면 이 셋을 모두 묶어 부르지만, 수리를 부를 때는 어느 줄의 어느 칸인지 나눠 말해야 합니다.

하부장은 칸마다 쓰임이 달라 부르는 이름도 달라집니다. 싱크볼 바로 아래 칸은 배관이 지나가는 자리라 개수대 하부장,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아래 칸은 쿡탑 하부장, 서랍이 층층이 들어간 칸은 서랍장이라고 부르면 대개 알아듣습니다.

  • 상부장: 벽에 거는 위쪽 장, 그릇과 식기건조대 수납
  • 상판: 하부장 위를 덮는 작업대 판
  • 싱크볼: 상판에 박힌 물받이 통, 개수대라고도 부름
  • 배수구: 싱크볼 바닥 구멍, 거름망이 들어가는 자리
  • 수전 자리: 수전이 서는 구멍, 상판·싱크볼·벽 가운데 한 곳
  • 하부장: 상판을 받치는 아래쪽 몸통과 수납 칸
  • 문짝·서랍: 장 앞을 막는 판과 앞으로 빼는 칸
  • 걸레받이: 하부장 맨 아래 바닥과 맞닿은 가림판

상판·싱크볼·수전 자리, 물이 닿는 윗부분

상판은 칼질과 설거지가 모두 일어나는 판이라 금, 파임, 열 자국이 가장 먼저 생깁니다. ㄱ자나 ㄷ자 주방은 상판 두세 장을 이어 붙인 경우가 많아, 이음새가 벌어지면 그 선을 따라 물이 스며듭니다. 상판 앞 끝이 아래로 처져 보인다면 상판보다 받치고 있는 하부장 쪽을 먼저 의심합니다.

싱크볼은 상판에 뚫은 큰 구멍에 맞춰 들어앉은 통입니다. 테두리가 상판 위에 얹힌 형태와 상판 아래에 붙은 형태가 있는데, 어느 쪽이든 둘이 만나는 선은 실리콘이나 접착제로 막혀 있습니다. 이 마감이 갈라지면 설거지 물이 상판 밑으로 들어가 개수대 하부장 안쪽 위가 얼룩지고 냄새가 납니다.

배수구는 싱크볼 바닥에 뚫린 구멍과 그 아래 통을 함께 부르는 말입니다. 위에서 보이는 것은 거름망과 뚜껑이고, 하부장 안으로 배수관이 이어집니다. 물이 고였다 빠지면 거름망 쪽, 하부장 바닥이 젖으면 그 아래 연결부 쪽 문제로 나눠 보면 됩니다.

수전 자리는 집마다 다릅니다. 상판에 구멍을 뚫어 세운 경우, 싱크볼 뒤쪽 턱에 세운 경우, 벽에서 나온 배관에 단 경우가 있습니다. 수전 받침 둘레에 물이 고여 마르지 않거나 손으로 밀었을 때 수전이 흔들린다면 이 자리의 고정부나 받침 패킹을 봐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하부장과 상부장은 어떤 일을 하나요?

하부장은 옆판, 뒤판, 밑판으로 짠 상자이고 이것을 흔히 몸통이라고 부릅니다. 상판 무게를 받치는 기둥 노릇을 하므로, 몸통이 기울거나 물을 먹어 약해지면 문짝 틈이 어긋나고 상판에도 금이 갈 수 있습니다. 개수대 하부장은 배관 때문에 뒤판 일부가 비어 있거나 구멍이 뚫려 있어 습기에 가장 약한 칸입니다.

하부장 아래에는 높이를 맞추는 다리가 숨어 있습니다. 바닥이 고르지 않은 집에서도 상판 수평을 잡아 주는 부품인데, 한쪽이 내려앉으면 상판에 흘린 물이 한쪽으로만 몰리는 식으로 드러납니다.

상부장은 벽에 고정한 걸이나 철물에 매달려 있습니다. 장 아래쪽이 벽에서 떨어져 앞으로 기울거나 장과 벽 사이 틈이 위아래로 다르게 벌어진다면, 고정부가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안에 든 그릇부터 덜어 내고 상태를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문짝·서랍·걸레받이, 매일 손발이 닿는 앞면

문짝은 장 앞을 가리는 판이고 몸통과는 경첩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문짝끼리 높이가 맞지 않거나 닫아도 한쪽이 떠 있다면 경첩 쪽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아래 모서리 표면이 부풀어 갈라졌다면 물이 튀어 판 속까지 스민 것입니다.

서랍은 양옆이나 바닥에 붙은 레일을 타고 드나듭니다. 끝까지 닫히지 않거나 빼낼 때 덜컹거리면 레일에 이물질이 끼었거나 고정이 헐거워진 것이고, 무거운 냄비를 넣는 맨 아래 서랍이 먼저 처지는 편입니다.

걸레받이는 하부장 맨 아래, 발끝이 닿는 자리를 막는 길쭉한 판입니다. 다리와 바닥 사이 빈 공간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가려 주는데, 바닥을 닦는 물을 자주 맞아 아래쪽이 부풀거나 떨어져 나오기 쉽습니다. 걸레받이 아래로 물이 배어 나온다면 하부장 안이나 그 뒤 바닥에서 물이 새고 있을 수 있으니 하부장 문부터 열어 보세요.

싱크대 수리 상담, 이렇게 말하면 통해요

부위 이름에 위치를 붙여 말하면 한 번에 전달됩니다. 왼쪽부터 몇 번째 칸인지, 위쪽 장인지 아래쪽 장인지, 싱크볼 쪽인지 쿡탑 쪽인지를 덧붙이면 듣는 사람이 자리를 바로 떠올립니다.

집사365에 사진을 보내실 때는 싱크대 정면 전체 한 장과 탈 난 부위를 가까이 찍은 한 장이면 시작하기에 충분합니다. 사진으로 어느 부위 문제인지 먼저 짚어 드리고, 방문해 몸통과 수평까지 확인한 뒤 견적을 말씀드립니다.

  • 하부장 바닥이 축축함 → 개수대 하부장 밑판이 젖어요
  • 상판 이은 선이 벌어짐 → 상판 이음새가 벌어졌어요
  • 싱크볼 둘레 틈 → 싱크볼 테두리 실리콘이 떨어졌어요
  • 위쪽 장이 기울어 보임 → 상부장이 앞으로 기울었어요
  • 서랍이 끝까지 안 닫힘 → 맨 아래 서랍 레일이 걸려요
  • 발밑 판이 들뜸 → 걸레받이가 부풀어 떨어졌어요

함께 묻는 질문

싱크볼과 개수대는 같은 말인가요?

대부분 같은 뜻으로 씁니다. 다만 개수대는 싱크볼과 그 아래 칸까지 묶어 설거지하는 자리 전체를 가리킬 때도 있어, 통 자체를 말할 때는 싱크볼이라고 하면 더 분명합니다.

싱크대 몸통은 어디를 말하나요?

문짝과 상판을 뺀 하부장 상자, 곧 옆판·뒤판·밑판을 말합니다. 수리 범위를 정할 때 몸통이 단단한지가 가장 먼저 보는 기준입니다.

걸레받이 안쪽에는 무엇이 있나요?

하부장을 받치는 높이 조절 다리와 빈 공간이 있고, 집에 따라 배관이 지나가기도 합니다. 걸레받이 아래로 물기나 냄새가 나온다면 그 뒤 공간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상판과 싱크볼이 한 몸인 싱크대도 있나요?

스테인리스 상판 가운데 싱크볼과 한 장으로 이어진 제품이 있습니다. 이런 형태는 싱크볼만 따로 바꾸기 어려워 상판째 손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사365에 맡기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단계하는 일준비해 주시면 좋은 것
01사진으로 먼저 봅니다고칠 곳 사진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어떤 작업인지, 부분 수리로 될지부터 알려 드립니다.가까이 한 장, 멀리서 한 장, 제품이면 모델명 스티커
02방문해서 확인합니다치수와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봅니다. 사진만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
03견적을 드립니다무엇을 어디까지 할지 정한 뒤 견적을 드리고, 동의하신 범위만 작업합니다.고칠 범위 결정(부분 수리 또는 교체)
04작업하고 함께 확인합니다끝나면 작동과 마감을 같이 확인하고, 작업 자리는 정리하고 나옵니다.작업할 자리 주변 물건 치워 두기
싱크대 작업이 필요하면싱크대 수리·교체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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