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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질문

싱크대 하부장 밑판이 부풀었을 때 어떻게 하나요?

짧은 답

싱크대 하부장 밑판이 부풀었다면 판을 바꾸기 전에 물이 들어온 길부터 막아야 합니다. 원인은 크게 배수 쪽 연결부, 늘 물이 차 있는 급수 쪽 연결부, 식기세척기나 정수기 같은 가전 연결부 세 갈래로 나뉩니다. 원인을 고친 뒤 상한 정도에 따라 말려서 쓰거나 밑판만 새로 바꾸면 되고, 하부장 전체를 손봐야 하는 경우는 옆판까지 상했을 때가 대부분입니다.

문짝을 새로 교체한 싱크대
문짝을 새로 교체한 싱크대 · 집사365 작업 사진

하부장 밑판이 얼마나 상했는지 먼저 보세요

하부장 밑판은 겉에 얇은 시트나 마감재를 입힌 판이 흔합니다. 마감이 끊긴 가장자리나 배관 구멍 둘레로 물이 스며들면 속부터 불어나, 겉에서는 시트가 물집처럼 솟거나 모서리가 둥글게 부어오른 모습으로 보입니다. 한번 불어난 판은 물기가 빠져도 두께가 그대로이고 버티는 힘은 약해집니다.

상태는 손으로 눌러 보면 대략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단단하고 겉 시트만 들떴다면 말려서 더 쓸 수 있지만, 눌렀을 때 푹신하거나 손톱이 쉽게 파고들고 부스러기가 묻어 나온다면 속까지 삭은 것입니다. 검은 얼룩이나 퀴퀴한 냄새가 있다면 밑판 아래 공간까지 젖었을 수 있습니다.

  • 겉 시트만 들뜨고 판은 단단함: 원인 고친 뒤 말려서 사용
  • 가장자리만 부풂: 물 닿는 자리 보강하거나 밑판 교체
  • 가운데가 꺼지고 부스러짐: 밑판 교체
  • 옆판 밑동까지 부풂: 하부장 몸체를 함께 봐야 함

싱크대 하부장 물샘, 어디서 들어왔는지 찾는 순서

하부장 안 물건을 모두 꺼내고 밑판과 배관을 마른 걸레로 닦은 다음, 배관 아래마다 키친타월을 펼쳐 둡니다. 물이 떨어진 자리에 얼룩이 남아 어느 연결부 아래가 젖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먼저 하룻밤 물을 쓰지 않고 두었다가 아침에 확인하세요.

아침에 이미 젖어 있다면 물을 쓰지 않아도 물이 차 있는 급수 쪽, 즉 벽에서 나온 밸브와 수전 호스, 정수기 연결관을 먼저 의심합니다. 아침까지 말라 있다면 이번에는 설거지통에 물을 가득 받았다가 한 번에 내려 배수구 몸통과 트랩, 주름관 아래 타월을 봅니다. 많은 물이 한꺼번에 지나갈 때만 벌어지는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연결부도 젖지 않는데 판 뒤쪽만 젖는다면 위에서 스민 물일 수 있습니다. 싱크볼 테두리나 벽과 상판 사이 실리콘이 떨어지면 설거지 물이 그 틈을 타고 하부장 뒤판으로 흘러내립니다.

급수 쪽이 의심되는데 어느 연결부인지 모르겠다면, 집 안 수도를 모두 잠근 상태에서 수도 계량기의 작은 바늘이 움직이는지 보세요. 바늘이 돈다면 어딘가에서 물이 새고 있다는 뜻이라 하부장 밖 배관까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 물건 꺼내고 물기 닦기, 배관 아래 키친타월 깔기
  • 하룻밤 물을 쓰지 않고 두기
  • 아침에 젖어 있음: 급수 밸브·수전 호스·정수기 관
  • 물을 가득 받아 한 번에 내릴 때 젖음: 배수구·트랩·주름관
  • 연결부는 마르고 뒤쪽만 젖음: 싱크볼 테두리·벽 쪽 실리콘

식기세척기나 정수기가 있다면 꼭 볼 곳

식기세척기를 하부장 옆에 둔 집은 세척기를 돌릴 때만 밑판이 젖는지 따로 봐야 합니다. 세척기 배수 호스는 싱크대 배수관 중간의 갈래 부속에 꽂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자리의 조임이 약하거나 호스가 처져 물이 고이면 배수할 때마다 조금씩 넘칩니다. 세척기용으로 급수 밸브에 덧단 갈래 밸브도 오래되면 이음부에서 물이 맺힙니다.

정수기 관은 가늘어서 물이 떨어지기보다 맺혀 번지는 모습으로 새는 편이라, 관 이음부 아래를 손끝으로 만져 보는 것이 빠릅니다. 관이 하부장 문이나 쓰레기통에 눌려 꺾여 있지 않은지도 함께 봅니다. 싱크대에 음식물 처리기를 단 집은 처리기와 배수관이 이어지는 자리도 같은 방법으로 확인합니다.

세척기 문 아래나 본체 밑으로 물이 나온다면 연결부가 아닌 가전 안쪽 문제일 수 있으니 제조사 서비스에 문의하는 편이 맞습니다. 하부장 쪽 연결부만 손보고, 가전 내부는 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부장 밑판만 교체할 수 있나요?

대부분 가능합니다. 하부장 밑판은 옆판 사이에 끼워졌거나 옆판 아래에 받쳐진 구조가 많아서, 상한 판만 떼어 내고 같은 크기로 재단한 새 판을 넣을 수 있습니다. 배관이 판을 지나가는 자리는 새 판에도 같은 위치에 구멍을 내야 해서, 떼기 전에 구멍 위치를 재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 판을 넣기 전에는 밑판 아래 공간과 옆판 밑동이 충분히 말랐는지 확인합니다. 젖은 채로 덮으면 곰팡이가 안쪽에 갇힙니다. 새 판의 잘린 가장자리와 배관 구멍 둘레는 물이 스미지 않게 마감하고, 물에 덜 약한 재질의 판을 고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옆판 아래쪽까지 불어 상판을 받치는 힘이 약해졌거나, 하부장 아래 걸레받이를 떼어 보니 주방 바닥까지 젖어 들떴다면 밑판만으로는 끝나지 않습니다. 이때는 하부장 몸체나 바닥재를 어디까지 손볼지 먼저 정해야 합니다.

  • 상한 판 떼기 전 배관 구멍 위치 재 두기
  • 밑판 아래 공간과 옆판 밑동 말리기
  • 같은 크기로 재단하고 배관 구멍 내기
  • 잘린 가장자리와 구멍 둘레 마감하기

고친 뒤 다시 젖지 않게 하려면

원인을 고친 직후에는 하부장 문을 열어 두고 바람을 쐬어 충분히 말립니다. 밑판 위에 가장자리가 살짝 올라온 방수 매트나 얕은 받침을 깔아 두면, 다시 물이 새도 판에 닿기 전에 눈에 띕니다. 배관 바로 아래는 세제 통이나 쓰레기통을 두지 말고 비워 두는 편이 점검하기 쉽습니다.

평소에는 한 달에 한 번쯤 손전등으로 연결부 아래를 비춰 보고 손끝으로 만져 보는 것만으로도 큰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부장 문을 열었을 때 눅눅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판이 젖어 있다는 신호일 때가 많습니다.

원인을 찾기 어렵거나 밑판 교체까지 필요해 보이면 집사365에 밑판 전체, 부푼 자리 가까이, 배관 연결부, 식기세척기 연결부가 보이는 사진을 먼저 보내 주세요. 사진으로 물길과 판 상태를 먼저 가늠하고, 방문해서는 밑판만 바꿀지 하부장까지 볼지 정해 견적을 말씀드립니다.

함께 묻는 질문

부푼 하부장 밑판을 말리면 다시 평평해지나요?

속까지 불어난 판은 마르더라도 원래 두께로 줄지 않고 약해진 채로 남습니다. 겉 시트만 들뜨고 판이 단단하다면 말려서 쓸 수 있지만, 눌러서 꺼진다면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밑판 때문에 싱크대 전체를 바꿔야 하나요?

옆판과 몸체가 단단하다면 밑판만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옆판 밑동까지 불었거나 주방 바닥까지 젖었다면 범위를 넓혀 봐야 합니다.

식기세척기를 돌릴 때만 하부장이 젖어요.

세척기 배수 호스가 싱크대 배수관에 꽂힌 자리나 세척기용 갈래 밸브 이음부를 먼저 보세요. 연결부가 말라 있는데 세척기 아래로 물이 나온다면 제조사 서비스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사365에 맡기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단계하는 일준비해 주시면 좋은 것
01사진으로 먼저 봅니다고칠 곳 사진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어떤 작업인지, 부분 수리로 될지부터 알려 드립니다.가까이 한 장, 멀리서 한 장, 제품이면 모델명 스티커
02방문해서 확인합니다치수와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봅니다. 사진만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
03견적을 드립니다무엇을 어디까지 할지 정한 뒤 견적을 드리고, 동의하신 범위만 작업합니다.고칠 범위 결정(부분 수리 또는 교체)
04작업하고 함께 확인합니다끝나면 작동과 마감을 같이 확인하고, 작업 자리는 정리하고 나옵니다.작업할 자리 주변 물건 치워 두기
싱크대 작업이 필요하면싱크대 수리·교체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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