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바닥재, 데코타일이 맞을까요?
신발을 신고 다니고, 의자와 책상을 자주 옮기고, 상한 곳만 부분 교체하며 쓰고 싶은 사무실이라면 데코타일이 잘 맞는 편입니다. 반대로 물을 자주 쓰거나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는 공간이라면 바닥 상태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기준으로 우리 사무실에 맞는지 따져 보세요.

데코타일이 잘 맞는 사무실
먼저 사무실의 하루를 떠올려 보세요. 직원과 손님이 신발을 신고 오가고, 바퀴 달린 의자가 하루 종일 구르고, 몇 달에 한 번씩 책상 배치가 바뀐다면 데코타일이 잘 맞는 조건입니다. 표면이 단단한 비닐 조각이라 이런 쓰임을 비교적 잘 견딥니다.
팀이 자주 바뀌는 사무실은 자리마다 바닥이 닳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데코타일은 닳거나 찍힌 조각만 골라 바꿀 수 있어서, 몇 년 뒤에도 전체를 다시 깔지 않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칸막이를 새로 세워 방을 나눌 때도 필요한 부분만 손보면 됩니다.
무늬와 색이 다양해서 나무 느낌이나 돌 느낌처럼 사무실 분위기에 맞춰 고를 수 있다는 점도 많이 고려하시는 부분입니다. 다만 분위기만 보고 고르기보다 아래 기준처럼 관리하기 편한지까지 함께 따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지냄
- 바퀴 달린 의자를 주로 씀
- 몇 달에 한 번씩 자리 배치를 바꿈
- 전체 교체보다 닳은 곳만 바꾸며 쓰고 싶음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경우
탕비실처럼 물이 자주 튀는 곳은 이음새로 물이 스며들어 들뜰 수 있습니다. 싱크대 앞에 매트를 깔거나 그 구역만 다른 마감을 쓰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세요. 지하나 1층처럼 바닥에서 습기가 올라오는 공간은 습기 원인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조용해야 하는 공간이라면 구두 소리가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발소리를 줄이고 싶다면 카펫 타일처럼 소리를 흡수하는 바닥재와 함께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카펫이 깔린 사무실은 카펫을 걷어 내고 바닥을 정리하는 작업이 먼저 필요합니다.
상담실처럼 조용해야 하는 방만 카펫 타일로 하고 나머지는 데코타일로 나누는 방법도 있습니다. 두 바닥재가 만나는 곳은 높이 차이를 정리하는 마감재로 걸리지 않게 이어 줍니다.
- 탕비실·화장실 앞처럼 물이 튀는 곳
- 지하나 1층처럼 바닥 습기가 올라오는 곳
- 상담실처럼 소리에 민감한 방
- 카펫이 깔려 있는 바닥
장판, 카펫 타일, 마루와 비교하면
장판은 넓은 면을 한 번에 펼쳐 까는 방식이라 이음새가 적고 발이 편한 편입니다. 다만 무거운 가구나 의자 바퀴에 찍히거나 찢기면 그 부분만 고친 자리가 눈에 띄기 쉽습니다. 데코타일은 이음새가 많은 대신 상한 조각만 바꿀 수 있습니다.
카펫 타일은 발소리를 줄이고 촉감이 부드럽지만 음료를 쏟으면 얼룩이 남기 쉽고 먼지 관리가 더 필요합니다. 마루는 느낌이 좋지만 물과 긁힘에 더 신경 써야 하고, 부분 교체가 데코타일만큼 간단하지 않습니다.
어느 바닥재든 장단점이 있어서, 사무실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일이 무엇인지로 고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신발, 의자 바퀴, 배치 변경이 잦다면 데코타일 쪽이 관리가 편합니다.
- 데코타일: 표면이 단단하고 부분 교체가 쉬움, 이음새가 많음
- 장판: 이음새가 적고 발이 편함, 고친 자리가 눈에 띄기 쉬움
- 카펫 타일: 발소리가 적음, 얼룩과 먼지 관리가 더 필요함
- 마루: 느낌이 좋음, 물과 긁힘에 더 신경 써야 함
제품을 고를 때 볼 것
데코타일은 겉보기가 비슷해도 제품마다 표면 보호층의 두께가 다릅니다. 제품 설명에 보호층 두께가 적혀 있다면 비교해 보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사무실일수록 이 층이 두꺼운 쪽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색과 무늬는 관리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아주 어둡거나 무늬 없는 단색은 먼지와 긁힘이 잘 보이고, 나뭇결이나 얼룩 무늬는 덜 보이는 편입니다. 시공할 때는 나중에 바꿀 조각까지 생각해 여분을 몇 장 남기고, 상자 라벨도 함께 보관해 두세요.
샘플을 받으면 실제 사무실 조명 아래에 놓고 보세요. 사진이나 매장에서 본 색과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창가와 안쪽 자리 두 곳에 놓고 비교하면 고르기 쉽습니다.
- 표면 보호층 두께
- 난방 바닥이라면 난방 바닥에 써도 되는 제품인지
- 먼지와 긁힘이 덜 보이는 색과 무늬인지
- 부분 교체용 여분을 남길 수 있는지
시공 전에 사무실에서 확인할 것
데코타일은 얇아서 바닥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기존 바닥재가 단단히 붙어 있고 평평하면 그 위에 깔 수 있지만, 들뜬 곳이나 단차가 있으면 걷어 내거나 면을 고르는 작업이 먼저입니다.
사무실 바닥에는 바닥 콘센트나 전선 몰딩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 둘레를 어떻게 마감할지 미리 정해야 합니다. 새 바닥재 두께만큼 바닥이 높아지므로 여닫이문 아래 틈이 충분한지도 봅니다. 책상과 캐비닛을 어디로 옮겨 둘지, 업무를 멈출 수 있는 날이 언제인지도 함께 정하면 일정이 수월합니다.
시공이 끝나면 이음새가 벌어지거나 모서리가 들린 곳이 없는지 함께 확인하고, 가구를 다시 들여도 되는 시점을 알려 드립니다. 가구를 들일 때는 바닥에 끌지 말고 들어서 옮겨 주세요.
집사365는 보내 주신 사진으로 바닥 상태를 먼저 살피고, 방문해 수평과 습기를 직접 잰 뒤 견적을 드립니다. 비용은 면적과 제품, 바닥 준비 범위, 가구 이동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담은 010-2742-4044로 전화나 문자 주세요.
- 기존 바닥재 종류와 들뜬 곳
- 바닥 콘센트·전선 몰딩 위치
- 문 아래 틈과 문턱 높이
- 벽 쪽 바닥의 습기나 곰팡이 흔적
- 가구를 옮겨 둘 자리와 작업 가능한 날
함께 묻는 질문
기존 사무실 카펫 위에 데코타일을 깔 수 있나요?
카펫처럼 푹신한 바닥 위에는 붙일 수 없습니다. 카펫을 걷어 내고 남은 접착제와 굴곡을 정리한 뒤 시공합니다.
임대 사무실인데 나갈 때 바닥을 원래대로 돌려놔야 하나요?
임대 계약의 원상복구 조건은 건물마다 달라서 건물주나 관리사무소에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조건에 따라 기존 바닥 위에 깔지, 걷어 내고 깔지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업무를 멈추지 않고 시공할 수 있나요?
작업하는 구역은 비워야 하고 접착제가 자리 잡는 동안 통행도 줄여야 합니다. 넓은 사무실은 구역을 나눠 차례로 진행할 수 있는지 방문 때 함께 정합니다.
집사365에 맡기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 단계 | 하는 일 | 준비해 주시면 좋은 것 |
|---|---|---|
| 01 | 사진으로 먼저 봅니다고칠 곳 사진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어떤 작업인지, 부분 수리로 될지부터 알려 드립니다. | 가까이 한 장, 멀리서 한 장, 제품이면 모델명 스티커 |
| 02 | 방문해서 확인합니다치수와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봅니다. 사진만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 | 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 |
| 03 | 견적을 드립니다무엇을 어디까지 할지 정한 뒤 견적을 드리고, 동의하신 범위만 작업합니다. | 고칠 범위 결정(부분 수리 또는 교체) |
| 04 | 작업하고 함께 확인합니다끝나면 작동과 마감을 같이 확인하고, 작업 자리는 정리하고 나옵니다. | 작업할 자리 주변 물건 치워 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