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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세면대 질문

변기 높이 조절은 어떻게 하나요?

짧은 답

변기 높이 조절은 대개 세 가지 길 중 하나입니다. 도기 위에 높이 보조 변좌(흔히 '변기 높이 조절기'라고 부르는 것)를 얹어 앉는 면을 올리거나, 앉는 높이가 높게 나온 변기로 바꾸거나, 변기 밑에 받침을 넣어 몸체를 들어 올리는 방법입니다. 공사 없이 바로 해 볼 수 있는 것은 보조 변좌이고, 나머지 둘은 배수 연결까지 다시 맞춰야 합니다. 물탱크 안 물높이를 바꾸는 필밸브 조절을 찾으셨다면 맨 아래 소제목을 보세요.

변기 앉는 높이를 올리는 보조 변좌·높은 변기·바닥 받침과 필밸브 조절의 차이를 비교한 표 그림
변기 앉는 높이를 올리는 보조 변좌·높은 변기·바닥 받침과 필밸브 조절의 차이를 비교한 표 그림 · 집사365 설명 그림(실제 현장 사진 아님)

변기 높이를 올리면 누구에게 편한가요?

앉는 면이 낮으면 앉을 때 무릎이 깊게 굽고, 일어설 때 허벅지와 허리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무릎이나 허리가 불편한 분, 다리 수술 뒤 회복 중인 분,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이 느려진 어르신은 몇 cm만 높여도 차이를 크게 느낍니다.

반대로 키가 작은 가족이나 아이에게는 높아진 변기가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 앉았을 때 발바닥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몸이 불안정하고 힘을 주기 어렵습니다. 한 변기를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집이라면 누구에게 맞출지, 낮은 쪽 사람을 위해 발판을 둘지 먼저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불편한 순간이 앉을 때인지 일어설 때인지도 쓰는 분에게 물어 두세요. 일어설 때 손으로 무릎을 짚어야 할 정도라면 앉는 면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고, 앉을 때 털썩 주저앉는다면 높이와 함께 변기가 단단히 고정돼 있는지도 봐야 합니다.

지금 변기 높이는 어디서 어디까지 재나요?

높이는 바닥에서 위로 잽니다. 커버를 들어 올린 채 도기 테두리 윗면까지 한 번, 커버를 내리고 앉는 면 윗면까지 한 번 재 두면 보조 변좌를 고를 때도 새 변기를 볼 때도 비교가 쉽습니다. 욕실 바닥은 배수구 쪽으로 조금 기울어 있으니 변기 앞쪽 가운데 바닥을 기준점으로 정해 두세요.

가정용 변기는 커버를 얹은 앉는 면이 바닥에서 흔히 40cm 안팎이고, 이보다 높게 만든 제품도 있습니다. 다만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쓰는 사람의 몸입니다. 집에서 앉고 일어서기 가장 편한 의자를 골라 그 앉는 면 높이를 재 보면, 지금 변기를 몇 cm 올려야 할지 감이 잡힙니다.

  • 바닥에서 도기 테두리 윗면까지(커버를 올린 상태)
  • 바닥에서 앉는 면 윗면까지(커버를 내린 상태)
  • 앉고 일어서기 편한 의자의 앉는 면 높이
  • 변기에 앉았을 때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지

변기 높이 조절기(높이 보조 변좌)는 어떻게 고르나요?

높이 보조 변좌는 도기 테두리 위에 한 겹을 더 얹어 앉는 면을 올리는 기구입니다. 커버 고정 구멍을 함께 써서 볼트로 잡는 방식, 테두리에 걸쳐 끼우는 방식 등이 있고 올라가는 높이도 제품마다 다르니, 상자나 설명서의 높이 표기를 지금 잰 값에 더해 보세요.

가장 먼저 볼 것은 흔들림입니다. 앉을 때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면 걸쳐 놓기만 한 제품은 밀릴 수 있어서, 고정이 단단한지와 도기 테두리 모양(둥근지 길쭉한지)에 맞는지를 확인합니다. 커버를 떼고 다는 순서는 일반 변기 커버를 바꿀 때와 같습니다.

보조 변좌는 도기와 맞닿는 틈이 하나 더 생기는 만큼 가끔 떼어 그 사이를 닦아야 냄새가 덜 납니다. 비데를 쓰는 집은 보조 변좌와 비데를 겹쳐 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노즐이 나오는 자리나 고정판이 서로 맞지 않을 수 있어서, 함께 쓰려면 두 제품 설명서에 겸용 표기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변기 자체를 높이려면: 높은 변기로 바꾸기와 바닥 받침

오래 편하게 쓰고 싶다면 앉는 높이가 높게 나온 변기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품 도면에는 바닥에서 테두리 윗면까지의 높이가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 앞에서 잰 값과 견주면 몇 cm가 올라가는지 바로 보입니다. 새 변기가 지금 배수 자리에 맞는지는 교체 전에 따로 재야 하는 치수라 변기 교체 글을 함께 참고하세요. 쓰던 비데를 새 변기에 옮겨 달 계획이라면 새 도기의 테두리 길이와 볼트 구멍 간격이 비데와 맞는지도 미리 견줘 봅니다.

변기 밑에 단을 만들어 몸체를 통째로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는 바닥 배수구와 변기 아래 출구 사이가 그만큼 벌어지므로 그 간격을 잇는 연결 부품과 더 긴 고정 볼트가 필요하고, 단 둘레는 물이 스미지 않게 마감해야 합니다. 받침이 조금이라도 들뜨면 앉을 때마다 흔들려 바닥 밀착 부품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받침으로 올리는 방법은 바닥 상태와 배수구 깊이를 직접 본 뒤에 할지 말지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집사365에 상담하실 때는 변기 옆모습이 다 나오는 사진과 앞에서 잰 높이를 함께 보내 주세요. 사진으로 방법을 먼저 가늠하고, 방문해 확인한 뒤 견적을 드립니다.

'변기 높이 조절 필밸브'를 찾으셨다면: 물탱크 물높이 이야기

필밸브는 물탱크에 물을 채우고 정해진 높이에서 잠그는 급수 밸브를 부르는 말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높이는 앉는 높이가 아니라 탱크 안 물높이라서 위의 방법들과는 전혀 다른 일입니다. 밸브 몸통 길이를 늘이고 줄이는 방식, 뜨개 위치를 조절 나사나 집게로 옮기는 방식이 흔하며 구체적인 방법은 제품 설명서에 나옵니다.

물은 탱크 안쪽 수위 표시선 근처, 오버플로관 꼭대기보다 조금 아래에서 멈추게 맞추는 것이 보통입니다. 너무 높이면 넘친 물이 관을 타고 그릇으로 계속 흐르고, 너무 낮추면 물 내림이 약해집니다. 조절할 때는 앵글밸브를 잠그고 한 번에 조금씩만 바꾼 뒤 물을 내려 확인하세요.

조절 나사를 돌려도 물높이가 그대로이거나 물 차는 소리가 끝내 멈추지 않는다면 필밸브 안쪽 부품이 닳았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밸브를 통째로 바꾸는데, 탱크 바닥 구멍 크기와 탱크 깊이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인지 제품 표기를 보고 고릅니다.

함께 묻는 질문

변기 높이 조절기를 달면 비데는 못 쓰나요?

겹쳐 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쓰고 싶다면 두 제품 설명서에 같이 쓸 수 있다는 표기가 있는지 먼저 보고, 없다면 앉는 높이가 높은 변기로 바꾸는 쪽도 함께 생각해 보세요.

새 변기가 너무 높아서 발이 떠요.

변기를 다시 낮추기보다 앞쪽에 발판을 두는 방법이 손쉽습니다. 젖은 바닥에서도 밀리지 않는 발판을 고르고, 다른 가족이 걸려 넘어지지 않게 쓰지 않을 때 치워 둘 자리를 정해 두세요.

필밸브 높이를 올리면 물이 더 세게 내려가나요?

탱크 물이 조금 늘어 물 내림이 나아지는 경우는 있지만, 수위 표시선을 넘기면 넘친 물이 그릇으로 흘러 물만 버리게 됩니다. 물 내림이 약한 까닭이 막힘이나 부속 고장일 수도 있으니 물높이부터 무리하게 올리지는 마세요.

집사365에 맡기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단계하는 일준비해 주시면 좋은 것
01사진으로 먼저 봅니다고칠 곳 사진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어떤 작업인지, 부분 수리로 될지부터 알려 드립니다.가까이 한 장, 멀리서 한 장, 제품이면 모델명 스티커
02방문해서 확인합니다치수와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봅니다. 사진만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
03견적을 드립니다무엇을 어디까지 할지 정한 뒤 견적을 드리고, 동의하신 범위만 작업합니다.고칠 범위 결정(부분 수리 또는 교체)
04작업하고 함께 확인합니다끝나면 작동과 마감을 같이 확인하고, 작업 자리는 정리하고 나옵니다.작업할 자리 주변 물건 치워 두기
욕실·세면대 작업이 필요하면세면대 교체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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