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설치 높이, 어떻게 정하나요?
도어락 높이는 정해진 한 숫자보다 지금 문에 뚫린 구멍, 도어락 방식, 쓰는 사람의 손 높이로 정합니다. 손잡이를 겸하는 주키형은 문손잡이 높이에, 보조키형은 손잡이 위쪽에 두는 것이 일반적이고, 기존 구멍을 그대로 쓸 수 있다면 그 자리가 가장 무난합니다. 새로 구멍을 낼 때는 문 안쪽 구조와 안전고리, 문틀 받이 위치까지 함께 맞춰야 합니다.

도어락 설치 높이, 주키형과 보조키형이 다릅니다
손잡이와 잠금을 한 몸에 담은 주키형은 문을 여닫는 손잡이 역할도 하므로 일반 문손잡이와 비슷한 높이에 답니다. 문손잡이는 흔히 바닥에서 1m 안팎, 서서 팔을 자연스럽게 내렸을 때 손이 닿는 높이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손잡이를 떼고 그 자리에 주키형을 올린다면 높이는 사실상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보조키형은 손잡이는 그대로 두고 그 위에 잠금만 더하는 방식이라 손잡이보다 위쪽에 자리합니다. 손잡이와 너무 붙으면 안쪽 몸체끼리 부딪히거나 손이 끼고, 너무 멀면 번호를 누르러 손을 높이 들어야 합니다. 두 몸체가 겹치지 않을 만큼 띄우되 번호판이 편하게 내려다보이는 자리가 무난합니다.
어느 방식이든 집 안에서 손으로 여는 레버나 버튼도 같은 높이에 옵니다. 바깥 번호판만 생각하지 말고, 집 안에서 잠그고 여는 동작이 편한지도 함께 보세요.
- 주키형: 손잡이를 겸하므로 문손잡이 높이
- 보조키형: 기존 손잡이 위, 두 몸체가 겹치지 않게
- 기존 구멍이 있으면 그 자리가 우선
쓰는 사람에 맞춰 높이 정하기
가족 가운데 키가 가장 작은 사람이나 어르신이 서서 번호를 누르기 편한지가 기준이 됩니다. 문 앞에 서서 팔을 뻗어 보고, 손가락이 편하게 닿는 자리에 마스킹테이프로 표시해 보면 감이 옵니다. 지문이나 카드를 대는 부분이 번호판과 높이가 조금 다른 제품도 있으니 그 위치까지 따져 보세요.
휠체어를 쓰는 가족이 있다면 앉은 자세에서 손이 닿는지가 먼저입니다. 어린아이가 혼자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이 걱정이라면 높이만으로 막기보다, 제품에 따라 있는 실내 열림을 한 번 더 막는 기능을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불이 났을 때 어른이 집 안에서 바로 열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은 꼭 지켜야 합니다.
- 번호를 누르는 손 높이(가족 중 가장 낮은 사람 기준)
- 지문·카드 인식부 위치
- 집 안 열림 레버와 버튼에 손이 닿는지
- 휠체어 사용, 어린아이 등 가족 사정
도어락 설치 위치, 문 가장자리와 문틀 받이도 맞추세요
높이와 함께 문 가장자리에서 얼마나 안쪽에 둘지도 정해야 합니다. 걸쇠가 나오는 문 옆면에서 몸체 중심까지의 거리는 제품마다 맞출 수 있는 범위가 있어, 그 범위를 벗어나면 걸쇠가 끝까지 나오지 않거나 몸체가 문틀에 닿습니다. 현관문 테두리 폭이 좁은 문은 이 거리를 맞추기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걸쇠가 들어가는 문틀 쪽 받이도 같은 높이로 옮겨야 합니다. 철제 문틀은 받이 자리를 새로 따내야 하고, 쓰지 않게 된 옛 받이 구멍은 가림판으로 덮습니다. 문을 닫았을 때 위아래 틈이 고르지 않다면 높이를 정하기 전에 문짝 처짐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안쪽에서는 안전고리나 도어가드, 우편 투입구, 문에 거는 걸이와 겹치지 않는지 봅니다. 실내 몸체는 바깥 몸체보다 크고 두툼한 경우가 많아, 바깥에서 넉넉해 보여도 안쪽에서 걸릴 수 있습니다. 문 표면에 볼록한 무늬나 몰딩이 있다면 몸체가 평평한 면에 앉는 높이를 골라야 들뜨지 않습니다.
- 문 옆면에서 몸체 중심까지 거리가 제품 범위 안인지
- 문틀 받이를 같은 높이로 맞출 수 있는지
- 집 안쪽 안전고리·도어가드·투입구와 겹치는지
- 몸체가 앉을 자리가 무늬 없이 평평한지
기존 구멍과 문 두께, 높이를 바꿀 때 주의할 점
가장 무난한 높이는 이미 뚫린 구멍을 그대로 쓰는 자리입니다. 높이를 조금만 옮기면 새 구멍과 옛 구멍이 반쯤 겹쳐 몸체를 단단히 붙잡을 면이 사라지기 쉽습니다. 꼭 옮겨야 한다면 옛 구멍과 충분히 떨어뜨리거나, 옛 구멍을 덮어 주는 넓은 판을 함께 쓰는 방법을 검토합니다.
문 두께는 몸체를 관통하는 볼트 길이와 걸쇠 길이에 영향을 줍니다. 무늬가 있는 문은 테두리와 가운데 두께가 다를 수 있으니 실제로 달 높이에서 두께를 재야 합니다. 두께가 제품 범위의 끝에 걸린다면 길이가 맞는 볼트를 따로 준비해야 할 수 있습니다.
철제 현관문은 안쪽에 잠금장치 자리를 받치는 보강재가 들어 있는 경우가 있어, 그 범위를 벗어나 구멍을 내면 고정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 현관문은 방화 성능을 갖춘 문인 경우가 많으니 새 구멍을 내기 전에 관리사무소 규정을 확인하고, 세입자라면 집주인과 먼저 이야기해 두세요.
- 옛 구멍과 새 구멍이 반쯤 겹치지 않는지
- 실제로 달 높이에서 잰 문 두께
- 철문 안쪽 보강재가 있는 범위
- 공동주택 규정과 집주인 동의
높이를 정하기 전에 재 두면 좋은 것
문 바깥과 안쪽을 각각 정면에서 찍고, 지금 손잡이와 구멍에 줄자를 댄 사진도 남겨 두세요. 바닥에서 손잡이 중심까지, 손잡이에서 기존 구멍까지의 높이를 적어 두면 새 제품 설명서의 설치 도면과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제품 상자에 실제 크기로 그린 타공 도면 종이가 들어 있다면 문에 대고 테이프로 붙여 보세요. 붙인 채로 가족이 한 번씩 손을 뻗어 보면 높이가 편한지, 안전고리나 손잡이와 겹치지 않는지를 구멍을 내기 전에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집사365는 사진으로 기존 구멍과 문 구조를 먼저 보고 알맞은 설치 높이와 위치를 말씀드립니다. 방문해 문 두께와 문틀 받이를 확인한 뒤 견적을 드리고, 작업 뒤에는 문을 닫은 채 안팎에서 여러 번 열고 잠가 보며 함께 확인합니다.
함께 묻는 질문
도어락 설치 높이에 정해진 규격이 있나요?
모든 집에 똑같이 적용하는 하나의 숫자는 없습니다. 제품 설명서의 설치 도면과 기존 구멍, 가족의 손 높이를 함께 보고 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조키 도어락은 손잡이에서 얼마나 띄워 다나요?
제품마다 몸체 크기가 달라 일정한 간격을 말하기 어렵습니다. 안쪽 몸체끼리 닿지 않고 손잡이를 잡은 손이 번호판에 부딪히지 않는 정도가 기준이며, 설명서에 권하는 간격이 있으면 그대로 따르세요.
기존 도어락보다 높이를 낮추고 싶어요.
가능은 하지만 새 구멍을 내고 옛 구멍을 덮어야 하며 문틀 받이도 옮겨야 합니다. 옛 구멍이 새 몸체나 덮개판에 가려지는지 먼저 확인하면 덧댄 흔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방문 도어락도 같은 높이로 달면 되나요?
방문은 현관문보다 얇고 속이 빈 경우가 많아 방문용 제품을 쓰고, 높이는 대개 기존 손잡이 자리에 맞춥니다. 문 두께가 제품 범위에 드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집사365에 맡기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 단계 | 하는 일 | 준비해 주시면 좋은 것 |
|---|---|---|
| 01 | 사진으로 먼저 봅니다고칠 곳 사진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어떤 작업인지, 부분 수리로 될지부터 알려 드립니다. | 가까이 한 장, 멀리서 한 장, 제품이면 모델명 스티커 |
| 02 | 방문해서 확인합니다치수와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봅니다. 사진만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 | 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 |
| 03 | 견적을 드립니다무엇을 어디까지 할지 정한 뒤 견적을 드리고, 동의하신 범위만 작업합니다. | 고칠 범위 결정(부분 수리 또는 교체) |
| 04 | 작업하고 함께 확인합니다끝나면 작동과 마감을 같이 확인하고, 작업 자리는 정리하고 나옵니다. | 작업할 자리 주변 물건 치워 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