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010-2742-4044
붙박이장·수납장 질문

붙박이장 냄새는 왜 나나요?

짧은 답

붙박이장에서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장 뒤나 바닥에 습기가 차 곰팡이가 자라기 시작한 경우가 가장 흔하고, 새로 짠 장이라면 자재와 접착제에서 나는 나무 냄새일 수 있습니다. 곰팡이 냄새는 외벽에 붙은 장, 겨울철 결로, 짐을 꽉 채워 공기가 돌지 않는 장에서 잘 생깁니다. 장을 한 칸씩 비워 뒤판과 모서리를 확인하고, 환기와 습기 관리부터 바꾸는 순서가 좋습니다.

설치 중인 붙박이장
설치 중인 붙박이장 · 집사365 작업 사진

붙박이장 냄새, 어떤 냄새인지부터 구분하세요

냄새의 종류를 알면 원인이 절반쯤 좁혀집니다. 젖은 걸레나 지하실 같은 퀴퀴한 냄새는 곰팡이 쪽이고, 새 책상이나 공사 현장에서 맡던 시큼하고 매운 냄새는 새 자재 쪽입니다. 장 문을 열 때만 나는지, 방 안까지 퍼지는지도 함께 봅니다.

넣어 둔 물건이 냄새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덜 마른 빨래, 운동복, 오래 둔 가죽 가방이나 신발, 방충제 냄새가 섞이면 장 자체 냄새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장을 비우고 하루쯤 문을 열어 둔 뒤에도 냄새가 남는지 보면 구분이 됩니다.

냄새가 심해지는 계절도 단서입니다. 겨울에 심해지면 결로, 장마철에 심해지면 공기 중 습기 쪽이고, 계절과 상관없이 늘 같다면 누수나 자재 쪽을 먼저 봅니다.

  • 퀴퀴한 곰팡이 냄새: 습기·결로·누수 쪽
  • 시큼하고 매운 나무 냄새: 새 자재·접착제 쪽
  • 옷·가죽·방충제 냄새: 넣어 둔 물건 쪽

붙박이장 곰팡이 냄새 원인, 벽 결로와 공기 정체

바깥과 맞닿은 외벽에 붙은 붙박이장은 겨울에 벽이 차가워집니다. 따뜻하고 습한 방 공기가 장 뒤로 들어가 찬 벽에 닿으면 물방울이 맺히는데, 이것이 결로입니다. 장 뒤는 공기가 거의 돌지 않아 맺힌 물기가 마르지 않고, 뒤판과 벽지에 곰팡이가 자랍니다.

짐을 빈틈없이 채운 장도 같은 일을 겪습니다. 옷과 이불이 뒤판에 바짝 붙어 있으면 그 사이에 습기가 갇히고, 바닥에 둔 상자 아래도 늘 눅눅합니다. 북쪽 방이나 베란다를 터서 넓힌 방처럼 원래 추운 자리에 놓인 장은 특히 잘 생깁니다.

결로가 아니라 물이 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 뒤 벽 너머가 욕실이나 베란다라면 그쪽 배관이나 방수에서 스민 물일 수 있고, 위층에서 내려온 물이 벽을 타고 장 안쪽까지 오기도 합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같은 자리가 늘 젖어 있다면 이쪽을 의심합니다.

붙박이장 안을 비우고 확인하는 순서

냄새가 심한 칸부터 짐을 꺼내고, 손전등으로 뒤판 아래 모서리와 바닥, 장 천장 쪽을 비춰 봅니다. 곰팡이는 대개 바닥과 뒤판이 만나는 구석, 외벽 쪽 옆판에서 먼저 보입니다. 검거나 푸른 점, 하얀 솜털 같은 것이 보이면 곰팡이가 자란 자리입니다.

뒤판을 손바닥으로 짚어 보세요. 다른 곳보다 유난히 차갑고 눅눅하면 그 뒤가 결로가 생기는 벽입니다. 뒤판이 부풀어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손으로 눌렀을 때 물렁하다면 습기가 판 속까지 들어간 상태입니다.

장 안에 작은 습도계를 하루쯤 넣어 두고 방 습도와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 안이 눈에 띄게 높게 나온다면 공기가 돌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확인할 때는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곰팡이가 보이는 물건은 다른 옷과 섞지 말고 따로 빼 두세요.

  • 냄새 심한 칸부터 짐 꺼내기
  • 뒤판 아래 모서리·바닥·장 천장 비춰 보기
  • 뒤판이 차갑거나 눅눅한지 짚어 보기
  • 뒤판이 부풀거나 물렁한지 눌러 보기
  • 습도계로 장 안과 방 습도 비교하기

붙박이장 습기 제거와 환기, 집에서 할 수 있는 것

가장 먼저 할 일은 공기가 돌게 하는 것입니다. 맑은 날 장 문을 활짝 열고 창을 열어 몇 시간 환기하고, 선풍기 바람을 장 안쪽으로 보내면 더 빨리 마릅니다. 옷은 뒤판에서 한 뼘쯤 띄워 걸고, 바닥에 둔 상자는 받침을 대 바닥에서 조금 띄우세요.

제습제는 장 아래 칸과 구석에 두고 물이 차면 바로 바꿉니다. 방에서 제습기를 돌릴 때는 장 문을 열어 두어야 장 안까지 효과가 닿습니다. 빨래는 다 마른 뒤 넣고, 입었던 옷은 잠시 바람을 쐬어 습기를 날린 뒤 넣습니다.

표면에 핀 곰팡이는 마른 솔로 털어 내면 포자가 날리니, 물기를 꼭 짠 천으로 닦은 뒤 완전히 말립니다. 가구용 곰팡이 제거제를 쓴다면 나무나 필름 마감에 써도 되는지 설명서를 보고 안 보이는 곳에 먼저 시험하세요. 락스 같은 염소계 제품은 마감을 변색시킬 수 있고 다른 세정제와 섞이면 위험하니 쓰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 맑은 날 장 문과 창을 함께 열어 환기
  • 옷은 뒤판에서 한 뼘쯤 띄워 걸기
  • 제습제는 아래 칸과 구석에, 물이 차면 교체
  • 덜 마른 빨래와 젖은 옷은 넣지 않기

새 붙박이장 나무 냄새는 언제 빠지나요? 손봐야 하는 경우는?

새로 짠 장의 냄새는 판재와 접착제, 마감재에서 나오는 것으로 흔히 몇 주에서 몇 달에 걸쳐 서서히 옅어진다고들 합니다. 빠지는 속도는 자재와 방 온도, 환기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 정해 말하기 어렵습니다. 문을 열어 두고 자주 환기하며, 냄새가 강한 동안에는 아이 옷이나 침구를 바로 넣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닦고 환기해도 몇 주 안에 같은 자리에 곰팡이가 다시 핀다면 집 안 관리만으로는 어렵습니다. 뒤판이 부풀어 속까지 젖었다면 뒤판을 새로 대야 하고, 장 뒤 벽지와 벽에 곰팡이가 번졌다면 장 일부를 떼어 벽부터 손봐야 합니다. 결로가 심한 외벽은 단열을 보강하거나 뒤판과 벽 사이에 공기가 지나갈 틈을 두는 방법을 함께 검토합니다.

누수가 의심되면 장보다 물이 오는 곳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공동주택이라면 위층이나 옆집 사정도 있으니 관리사무소에 알려 두세요.

집사365에 장 전체, 곰팡이가 핀 자리, 뒤판을 가까이 찍은 사진을 보내 주시면 닦아서 될지 뒤판이나 벽을 손봐야 할지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다음 방문해 확인한 뒤 견적을 드립니다.

함께 묻는 질문

붙박이장 곰팡이 냄새, 제습제만 두면 없어지나요?

습기가 조금 많은 정도라면 도움이 됩니다. 이미 곰팡이가 자랐거나 벽에 결로가 생긴다면 제습제만으로는 부족하니, 곰팡이를 닦아 내고 공기가 돌게 하는 일을 함께 해야 합니다.

옷에 밴 붙박이장 냄새는 어떻게 빼나요?

빨 수 있는 옷은 빨아서 완전히 말린 뒤 넣고, 빨기 어려운 옷은 바람이 잘 드는 그늘에 걸어 두세요. 장 안 원인을 없애지 않으면 다시 배니 장 확인을 먼저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외벽 쪽 붙박이장은 꼭 곰팡이가 생기나요?

모든 외벽 장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단열이 약하거나 겨울에 실내 습도가 높은 집은 결로가 잘 생기니, 겨울철에 뒤판을 가끔 짚어 보고 짐을 조금 띄워 두면 좋습니다.

집사365에 맡기면 이렇게 진행됩니다

단계하는 일준비해 주시면 좋은 것
01사진으로 먼저 봅니다고칠 곳 사진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어떤 작업인지, 부분 수리로 될지부터 알려 드립니다.가까이 한 장, 멀리서 한 장, 제품이면 모델명 스티커
02방문해서 확인합니다치수와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봅니다. 사진만으로 확정하지 않습니다.방문 가능한 날짜와 시간
03견적을 드립니다무엇을 어디까지 할지 정한 뒤 견적을 드리고, 동의하신 범위만 작업합니다.고칠 범위 결정(부분 수리 또는 교체)
04작업하고 함께 확인합니다끝나면 작동과 마감을 같이 확인하고, 작업 자리는 정리하고 나옵니다.작업할 자리 주변 물건 치워 두기
붙박이장·수납장 작업이 필요하면붙박이장 시공 자세히 보기 →
사진 한 장으로 먼저 물어보세요평일 09:00 ~ 19:00 · 주말·공휴일 상담 가능
전화하기사진 보내기